[굿모닝브리핑] 경찰, 고참·신입 함께 줄퇴사...치안 공백 우려 커져 / YTN

2023-09-05 25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9월 6일 수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오늘 처음 만나 볼 기사는 조선일보인데요.
는제목입니다. 여기서 '위'라고 하면 명예퇴직을 의미하는데,요즘 경찰 내에선 명예퇴직을 하려면경쟁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명예퇴직자는 2020년 710명에서, 작년 1025명까지 2년 동안 44%나 늘었는데 지금은 명예퇴직 관련 예산이 부족해대상자를 800명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나가고 싶어도 계급이 높거나오래 근무하지 않았다면 순서를 기다려서나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가 하면, '아래' 젊은 2030 경찰들의퇴직도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2018년 125명에서 작년은 201명까지 늘었고 올해는 7월까지만 해도 작년 기록을 넘어선216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들이 경찰을 그만두는 이유는수직적 분위기와 상대적으로 낮은 처우,민원 스트레스 등이었습니다. 이렇게 고참과 신입이 함께 빠져나가는흐름이 나타나면서 치안 공백이 생기지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업무 배제하고 엉뚱한 곳으로 발령한다. 퇴사를 유도하는 테크 기업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테크 기업들은이른바 '인재 모시기'에 경쟁적으로 나선 적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공식적인 구조조정을 거치거나 퇴사를 유도하는 '조용한 해고'를 이어가는 분위기라고 하는데요. 이유는 팬데믹 이후 수익이 크게 줄었고 적자가 누적된 상황에서금리 인상 등으로 새로운 자금을 조달할길마저 막혔기 때문입니다. 업계에서는 팬데믹을 거치면서내실 없이 몸만 커진 기업들이 많다면서앞으로 당분간은 과거와 같은채용 호황이 오지 않을 거라고 암울한 전망을 내놓고 있었습니다. 한편, 함께 실린 기사를 보면이런 테크 기업들의 조용한 해고 바람 속에서도 AI관련 직군에선 역시 인력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수억 원의 연봉을 내걸고국내에서만 인재를 찾기 어렵기 때문에 재택근무 조건으로 해외 개발자까지채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이 AI 인력 블랙홀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그리고 쟁탈전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도 주목됩니다.

다음은 경향신문과 서울신문에 실린...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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